구미시,시민명예기자 현장 간담회 개최
하반기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
구미시는 지난 2일 시민명예기자를 대상으로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국가발전의 초석이 됐던 내고장 역사적 인물의 업적과 정신, 열정을 되새기고 새마을 박람회 등 주요 시정설명과 하반기 운영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 대통령 서거 30주년을 맞아 특별히 박대통령 생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해설사의 안내로 생가 둘러보기와 보릿고개 체험행사를 비롯해 생가보존회 전병억 회장으로 부터 `박대통령 제대로 알아보기’란 주제로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마을’과 `박정희 대통령’을 주제로 `과거시험’을 보는 이벤트도 가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명예기자 은경주 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민족중흥의 역사적인 현장을 둘러보면서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그분의 고향에 사는 것에 대해 새삼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며 “박 대통령의 업적을 이어 받아 오는 9월19일부터 5일간 열리는 `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행사로 치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50명으로 출발한 제2기 구미시민명예기자단은 따뜻한 지역 소식과 주요 시정을 발 빠르게 전하고 다양한 시정참여는 물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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