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건설운송노조 덤프연대 문경시지회(지회장 김종수)가 6일 조합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경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생존권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덤프연대는 오는 8일까지 3일간 1차 집회를 신고하고 요구조건이 관철될 때까지 시위를 계속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덤프차와 건설장비를 세워놓고 시위에 나선 이들은 `각종 공사에 관내 건설장비 우선사용’, `표준계약서에 의한 8시간 노동준수’, `체불임금 해결’, `임금의 적시 지급’, `지역 업체 우선 계약’ 등을 요구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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