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호주농업자원경제국(ABARE)의 전망에 따르면 올해 세계 철광석 무역량은 전년대비 2.7% 감소한 8억5900만t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철광석 무역량 감소는 최근 10년래 처음으로, 전 세계적인 철강업체의 감산에 따른 것이다.
중국은 올해 철광석 수입량은 전년대비 18.7% 증갛나 5억2700만t에 이를 전망이다. 하지만, 유럽연합(EU)과 일본 등 주요국의 수입이 크게 줄어들어 중국을 제외한 지역의 철광석 수입은 24.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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