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7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인리 앞 도로에서 대련IC 흥해읍내 방향으로 달리던 이모(50)씨의 25인승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오른쪽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여고생 등 11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경찰은 운전자 이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에앞서 같은날 오전 3시35분께 경주시 동해남부선 황성3건널목에서 서경주역으로 운행 중이던 화물열차와 건널목을 지나던 승합차가 충돌해 승합차 운전자 김모(64)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건널목 차단기가 내려진 상태에서 사고가 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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