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체육회는 8일 김천 탑 웨딩에서 `경북 엘리트 체육리더스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체육회 최억만 상임부회장, 이재근 사무처장, 경북도 이왕용 체육진흥과장, 도교육청 이석태 장학관 및 지도자와 교육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엘리트 체육리더스쿨의 출발을 축하했다.
경북 엘리트 체육리더스쿨은 경북도체육회와 안동대학교가 공동으로 경북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해 탁구, 양궁, 배드민턴, 인라인롤러 등 4종목을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강세 종목을 특성화시키고 선수들의 훈련에 스포츠과학을 도입함으로써 체력강화, 영양관리, 스포츠심리 등 다양한 내용을 주말캠프·방학캠프에서 개인별 맞춤형 집중 훈련을 갖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재근 사무처장은 “엘리트 체육 리더스쿨에 참여하는 선수들이 경북체육 뿐만 아니라 한국체육을 이끌어 나가는 든든한 재목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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