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포항제철중서 개최
포스코교육재단은`지역학생과 함께하는 포항시 중학교 영어캠프’를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포항제철중(교장 윤세광)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포항시내 17개 중교생 68명과 포철중 53명 등 121명이 참가하며 참가비는 10만원으로 양질의 영어캠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학급당 11명의 소수인원으로 편성되는 이번 캠프에는 원어민 교사 8명과 외부 영어강사 3명이 퀴즈, 게임, 동요,역할극, 발표회 등상황별·주제별로 수준 높은 영어를 집중적으로 배우게 된다.
또한 저소득층 자녀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7명에게 참가비 전액을 면제했다.
포스코교육재단은 원어민 교사가 직접 지도하는 방학 중 영어캠프를 자체적으로 해오다 지난 2006년 1월 겨울방학부터 포항시내 학생들에게도 문호를 대폭 개방해 진행하고 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포철중 박준화 연구부장(016-9773-539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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