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속도로 건설 앞당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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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도로 건설 앞당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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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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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낙후된 경북-전북 잇는 동서화합 발전 상징적 사업” 이병석-최규성 의원 내일 토론회 공동개최
 
 한나라당 이병석 (포항북, 국토해양위원장) 의원과 최규성(전북 김제·완주) 의원이 21일 오후 3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국민통합을 위한 포항~새만금 간 동서고속도로 건설’토론회를 공동개최한다.
 이병석 위원장은 “동서 고속도로는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을 잇는 소통과 통합의 길이 될 것”이라며 “환동해경제권과 환서해경제권의 양 날개를 잇는 힘줄이 되어 국가 경제성장과 번영의 비상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규성 의원도 “동서고속도로를 건설은 지난 반세기 동안의 발전과정에서 소외되어 가장 낙후된 지역인 경북과 전북을 이어 양 지역의 산업, 물류, 관광 등을 교류하여 동서화합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간 균형발전과 번영을 위한 상징적 사업”이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동서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그 의미와 기대효과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며, 사업의 조속하고 안정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종국적으로 동서고속도로의 `완성’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을 비롯 김관용 경북지사, 김완주 전북지사, 윤여준 한국지방발전연구원 이사장과 한국도로공사(류철호 사장), 국토연구원(박양호 원장), 한국교통연구원(황기연 원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조용주 원장),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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