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유일 특급 호텔인 `호텔 필로스’개관행사가 지난 24일 지역 기관 단체장 및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졌다.
호텔 필로스 개관… 지역기관 단체장 등 1000명 참석
포항유일 특급 호텔인 `호텔 필로스(회장 안병균)’개관행사가 지난 24일 지역 기관 단체장 및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개관한 호텔 필로스는 변변한 특급 호텔 하나없던 포항 지역의 호텔 문화를 한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개관 특별행사 가운데 하나로 지난 24일 오전 호텔 인근 주민 800여명을 초청한`인기가수 현숙 효도대잔치’를 열어 시민과 함께 하는 호텔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특히 그랜드 오픈 하이라이트인 초특급 인기가수 `태진아 자선 디너쇼’에는 기관 단체장 및 지역 리더 700여명이 참석,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난 26일 오후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 `웨딩 판타지& 패션쇼’에는 예비 신랑·신부들이 올해 웨딩 드레스 경향 등을 한눈에 볼 수있는 품격 높은 행사가 됐다.
황용래 총지배인은 “호텔 개관식에 관심을 보여준 포항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민 우선 채용에 따른 일자리 창출효과와 더불어 특히 불빛축제 관련, 일본인 호텔 투숙객들에게 포항을 알리는 민간 외교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호텔 개관 첫주말인 지난 24~26일 3일간 객실 131개 모두가 동이 나는 등 불빛축제 행사 효과를 톡톡히 본것으로 나타났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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