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단밀복(福)수박 작목반(반장 조용복)이 여름철 황금연휴를 맞춰 여름과일인 복수박을 본격 출하하고 있다.
단밀복(福)수박은 의성의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재배되어 타 지역에 비해 과육이 연하며 당도가 높은게 특징이다.
의성단밀지역에서 재배되는 복 수박은 20여 농가에 7㏊에 이르며 연간 300여t이 생산된다.
생산된 복 수박은 전량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직거래 되고 있으며 소비자 맞춤형 수박으로 생산하고 있다.
가격은 5㎏들이 1상자에 7000원~1만2000원 선에서 거래되며 구입은 서의성농협 단밀지점(054-862-0509) 또는 작목반(총무 정규덕 010-6656-254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복 수박 재배는 양파재배에 이은 2모작 농업으로 지역농가의 또다른 소득원으로 자리잡았으며 매년 재배농가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의성/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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