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서장 김균철)는 영양우체국과 합동으로 4일 영양읍 동부리 소재 영양재래시장의 장날을 맞아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 Voice Pishing) 피해방지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우체국택배 직원 및 경찰 수사관을 사칭하여 피해자를 은행 현금인출기 앞으로 유인하여 600만원 상당을 편취하는 등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영양경찰서에서는 서민 경제생활을 보호하기 위해경찰서 수사과장 등 15명, 우체국 직원 10명 등 도합 25명이 농촌 인구가 집중해 모이는 장날을 택해 시장 상인과 통행인을 상대로 홍보 전단지 300부와 홍보내용이 적혀 있는 부채 100여개를 나눠 주며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양/김영무기자 ky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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