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사동서 홍보 이벤트 열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6 행사 홍보를 위한 프리 이벤트가 9일 서울 인사동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거의 매년 전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5회째.
해마다 서울 인사동에서 펼쳐진 프리 이벤트로 서울지역 관광객 유치에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을 감안, 올해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가지고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하회별신굿 탈놀이 공연단 등 40여명이 모두 전통 한복차림으로 가두홍보에 나서 서울시민들과 외국인들의 눈길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거리인 서울 인사동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알리는 데 가장 효과적인 곳이어서 매년 찾고 있다”며 “매년 반복되는 홍보이기 때문에 해마다 이벤트의 다양화를 가미,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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