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은 대학이 입학사정관을 채용해 전형에 활용함으로써 성적위주의 획일적 선발을 지양하고 전형을 선진화할 수 있도록 정부가 재정을 지원하는 사업.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 6월 `입학사정관 전문양성·훈련프로그램’ 개설·운영지원대학으로 경북대학교를 비롯한 5개 대학을 선정한 데 이어 7월에는 지난 1년 간 사업실적을 평가해 계속지원대학을 선정했는데 그 결과 경북대학교를 비롯한 23개 대학을 선정한 바 있다.
올해 실시되는 2010학년도 대입전형에서는 계속지원대학을 중심으로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전형의 선발인원이 4555명에서 2만695명으로 증가할 전망. 현재 경북대는 10명의 입학사정관이 활동 중인데 2009학년도 대입전형에서 처음으로 2개 전형에서 70명을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선발했으며 2010학년도 대입전형에서는 5개 전형에서 총 554명을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선발한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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