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리그에서도 한국-일본 대항전이 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여자축구연맹과 일본축구협회 관계자들은 11일 오전 전남 목포 국제축구센터에서 양국 여자축구 리그 간 친선경기 추진을 위해 회동했다.
양측은 이날 양국 리그 일정과 예산 문제 등을 고려해서 한일전 개최 시기와 방식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국여자축구연맹에 따르면 최근 일본축구협회에서 먼저 한일 리그 챔피언끼리 맞대결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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