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봉사의 참 의미 되새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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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봉사의 참 의미 되새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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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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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가족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학교’열여
   나자렛집서 장기자랑·청소 등 봉사활동

 
 “아빠 우리 가족 모두 자원 봉사하러 가요.”
 우리 가족은 모두 자원 봉사자라는 슬로건으로 영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11~12일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자원봉사자가족(50가정, 12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자원봉사학교를 열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한국유아체육연구원 태성호 강사의 `이웃과 함께하는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강의와 함께 스킨십 게임 등 레크리에이션으로 진행했다.
 여기에 더해 장애인복지관(관장 이재근)의 장애체험과 농아인협회 영천지부(실장:고재정)의 볼 수 없는 장애를 가진 이웃들과 함께하는 수화교육 등 일상적으로 접하지만 놓쳐 지나가는 장애에 대한 무관심을 일깨우는 계기를 부여했다.
 사회복지 시설인 나자렛 집으로 장소를 옮긴 아버지와 아들, 엄마와 딸들은 시설가족과 장기자랑을 하고 주변 청소와 잔디밭 잡초제거 등 노력봉사를 하며 봉사의 참뜻을 새겼다.
 참석자들은 나자렛집 가족과 함께 시안미술관(관장:변숙희)에서 때맞추어 개관한 시안 어린이 미술관을 찾아 모두가 한데 어울려 디쉬 가든(dish garden)만들기도 했다.
 새마을체육과 관계자는 “부모와 함께하는 이번 교육으로 웃음 속에서 평소 나누지 못했던 대화와 사랑을 나누며 가족애를 찾고 학부모는 새로운 이웃을 초등학생들은 새 친구를 사귀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봉사센터는 “부모와 함께 하는 어린이자원봉사학교가 자원봉사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며 “이런 봉사학교를 연중행사로 자리매김하게 모든 지원을 하고 가족구성원 모두가 자원봉사자가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봉사센터는 “부모와 함께 하는 어린이자원봉사학교가 자원봉사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며 “이런 봉사학교를 연중행사로 자리매김하게 모든 지원을 하고 가족구성원 모두가 자원봉사자가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영천/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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