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체육회, 전국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
경북장애인체육회는 오는 9월 21일~25일까지 전남 여수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북대표선수단을 격려 방문했다.
지난 14일 경북장애인체육회 나주영 상임부회장 등 이사진들은 4개 권역별(동부, 서부, 남부, 북부)로 나눠 21개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 및 격려금을 전달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훈련장을 찾은 나주영 상임부회장은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표 선수들의 필승과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북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선수단 격려 및 훈련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개선해 남은 기간 선수들의 훈련에 집중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은 21개 종목 440명(선수 365명, 감독·코치 60명, 임원 13명, 수화통역 2명)의 선수단이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한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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