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청 등 10곳에 방과후학교의 체계적인 운영을 돕게 될 방과후학교지원센터가 새로 선정됐다.
17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새로 선정된 방과후학교지원센터의 운영기관 10곳은 경북 문경교육청-문경시청을 비롯 인천 강화교육청-강화군청, 부산 남부교육청-남구청, 광주 서부교육청-남구청, 충남 공주교육청-공주시청, 충남 금산교육청-금산구청, 부산 서부교육청-서구청, 충북 청원교육청-청원군청, 대전 동부교육청-동구청, 전북 정읍교육청-정읍시청 등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문경교육청과 문경시는 방과후학교 지원센터를 공동으로 운영하면서 방과후 돌봄교실 확대, 우수 강사 인력 발굴, 체험학습장 운영, 대학생 멘토링 등 방과후학교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다만 9월달에 문을 열 예정인 10곳의 지원센터는 선정 등급에 따라 지원센터 개소에 필요한 1억~3억원의 운영예산을 차등으로 지원받게 된다.
선정된 곳을 등급별로 살펴보면 A등급(3억원 지원)은 인천 강화교육청-강화군청, 부산 남부교육청-남구청, 광주 서부교육청-남구청이며, B등급(2억원 지원)은 충남 공주교육청-공주시청, 충남 금산교육청-금산구청, 부산 서부교육청-서구청, 충북 청원교육청-청원군청이다. C등급(1억원 지원)은 경북 문경교육청-문경시, 대전 동부교육청-동구청, 전북 정읍교육청-정읍시청이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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