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축산면 축산항 푸른바다마을이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30개 시범지역 중 상위 6개 시·군에 선정돼 인센티브 사업비 1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사업의 마지막 해를 맞은 올해 지역별 특성과 장점을 살려 독창적 개발을 독려하는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지난 5월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축산항 푸른바다마을은 4대 과제인 공간의 질 제고와 삶의 질 향상, 지역공동체 복원과 소득기반 강화 추진을 위한 사업이 당초 마스터 플랜이 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어울마당 조성, 가로시설 정비 등이 속속 진행돼 마을 환경이 특색있고 아름답게 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들이 기획부터 주도적으로 진행한 물가자미 축제뿐만 아니라 죽도산 레이더기지 이전 운동, 마을환경정화활동 등 마을발전의 전기를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강력한 사업추진 의지 면에서 높은 가점을 받았다고 행안부는 밝혔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