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천·교동천 준설…하천정비작업 시행
구미시 선산읍(읍장 권순형)은 지난 17일~20일까지, 선산읍 관내 단계천과 교동천을 준설하고 주변 유수지장목 및 잡풀 등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깨끗한 생태하천 조성과 더불어 집중호우와 가을철 태풍피해를 대비 사전 예방에 주력했다.
이번 작업은 선산읍 지역주민과 제일 가까운 곳에 있는 단계천 3km, 교동천 2km 구간을 4일 동안 희망근로 소하천 정비팀 15명, 덤프 2대, 백호우 등을 동원해 깨끗한 생태하천을 만들기 위해 하천정비작업을 시행했으며, 특히 희망근로 소하천 정비팀 15명은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온힘을 다해 중장비가 미치지 못하는 곳의 쓰레기와 주변 잡풀 등을 정비하는데 이바지했다
주민들은 깨끗한 물이 흐르는 단계천에 미꾸라지 등을 잡는다고 물에 들어가곤 했는데, 이 광경을 지켜본 지역주민들은 단순히 소하천을 살리는 것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으로 가꾸고 잘 보존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희망찬 선산읍이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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