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총장 김남석)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에 대학은 지난 19일 전·의경 정서함양과 사기진작을 위해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대구지방경찰청 도서관에 도서 1000권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성규 대구경찰청장과 김남석 총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김남석 총장은 “책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익히고 소양을 길러 한 차원 높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해 주기를 당부한다”며 “경찰청 도서관 발전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학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30여만권의 장서와 멀티미디어시스템의 전자정보자료실을 갖춘 대학 도서관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 시설 및 자료를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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