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농암면(면장 안창호)과 시민수상구조대(대장 권영득)는 지난 23일 면 직원과 수상구조대 회원, 희망근로자 등 120여명이 농암면 쌍용계곡 일대에서 휴가동안 피서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휴가철 내 엄청난 피서객들이 몰려오면서 매일 2t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지만 구석구석에 많이 남아 있는 약 5t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안 면장은 “쌍용계곡내 물놀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시민 수상구조대 활동에 감사하다”며 “다시 찾는 농암 쌍용계곡 이 되도록 지속적인 자연정화 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