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에서 유일한 사립어린이전용 도서관`하늘씨앗도서관’이 개관, 김휘동 안동시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둘러보고 있다.
안동교회,100주년 기념 어린이 도서관 개관
안동교회(목사 김승학)가 교회 인근에 100주년 기념관을 신축하고 지난 28일`하늘씨앗 어린이 도서관’을 개관했다.
경북지역에서 유일한 사립어린이전용 도서관인 `하늘씨앗도서관’에는 205㎡공간에 현재 8000여권의 신간 어린이도서, 첨단 영상시설과 시청각자료 등이 갖춰져 있으며, 학교수업을 마친 어린이들을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이용은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2시30분까지이며, 회원제로 운영된다.
김 목사는 “지난 1909년 8월 8일, 7분이 모여 첫 예배를 드린 안동교회가 올 해 10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100년 동안 안동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의 빚을 지고 있다”며 “앞으로 안동교회 100주년 기념관 및 도서관 개관을 통해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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