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건보공단 건이강이 봉사단 급식 봉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지사장 최중석)직원들로 구성된`건이강이 봉사단’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 해 오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건이강이 봉사단은, 2일 정부경영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실시예정인 기념식을 생략하고, 김천시 평화동 소재 `야고버의 집’에서 직원 자발적으로 모금한 건강나눔기금으로 식재료를 구입해 저소득취약계층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식사, 다과 등을 제공하고, 식사준비, 배식, 설거지, 청소 등 노력봉사를 실시했다.
2005년 창단된 건이강이 봉사단은 모두 대구·경북지역 22개봉사단 1000여명의 봉사단원으로 구성돼 매주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취약노인,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도시락 및 밑반찬배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가족 자매결연활동, 노인요양시설지원, 저소득층 어르신 무료급식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수요처를 찾아 활동을 전개하며 나눔의 실천하고 있으며,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는 분위기 조성 마련에 한 몫을 하고 있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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