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보험료 지원협약 체결 후 대한불교조계종 보경사 경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정한 지사장(왼쪽)과 정문 스님.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북부지사(지사장 김정한)는 대한불교조계종 보경사(주지스님 정문)와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보험료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따라 보경사는 북부지역 관내 차상위 계층 약 270세대의 건강보험료와 노인장기요양보험료를 6개월간 지원하게 된다.
포항북부지사 김정한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원 업체와의 결연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국민의 평생건강을 지키는 세계 최고의 건강보장기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도 함께 건강도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중인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차상위계층의 건강수급권을 보호하고 가계부담을 덜어 주는것은 물론 2008년 7월부터 시행된 노인장기요양보험료도 지원하고 있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