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親서민시대’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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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親서민시대’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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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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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서민 지원시책 마련 추진단 구성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8.15경축사에서 대통령이 강조한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라는 정책기조에 맞춰 친서민적인 복지지원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1단 1팀 6개반의 친서민 지원시책 추진단 구성을 마무리 했다고 6일 밝혔다.
 앞으로 추진단에서는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을 위해 생계비나 주거비, 의료비를 긴급지원하고, 근로무능력자에 대해 한시적으로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저소득층의 안정된 생활유지를 돕게 되며, 이뿐 아니라 근로를 통해 자립의지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희망근로나 자활근로사업도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서민의 삶과 애환이 남아있는 재래시장을 현대화 사업을 통해 희망과 인간미가 넘치는 생활의 현장으로 탈바꿈 시키고, 전기, 가스, 수도, 가로등 등 서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하고 불편을 쉽게 느낄 수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해결해 줄 수 있는 기동반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이동시청의 역할을 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서는 생활민원봉사(지적, 건축, 부동산 상담), 전문봉사(이?미용, 집청소, 건강마사지, 안경점검), 주민불편해소봉사(가전제품, 농기계 무상점검)를 지원함으로서 서민들의 어려움과 불편함을 해소하게 된다.
 김천시는 이러한 종합적인 친서민 지원시책은 시대적 요구에 따른 것이며 국가적으로 추진중인 서민우대 정책과 보조를 맞추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보다 앞서 박보생 시장은 민선4기 취임 후 매년 소모적인 기념식이나 낭비성 행사는 자제하고 재래시장 투어, 기업체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민생현장에서 서민들의 생활을 꼼꼼히 챙겨 왔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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