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기술의 현주소 재조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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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기술의 현주소 재조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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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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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국방대,제5회 국방정보·제어기술 학술대회
 
 대한전자공학회가 주최하고 동양대학교 국방기술대학과 국방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제5회 국방정보 및 제어기술 학술대회’가 지난 4일 국방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는 국방과학연구소 한영명 본부장의 `유도무기 기술현황 및 전망’과 최창곤 방위사업청 국장의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따른 우리의 대응’, 국방대학교 권용수 교수의 `미래전장과 NCW’라는 주제의 심포지움에 이어 정보처리 및 정보체계, 회로 및 시스템, 센서 및 신호처리, 자동화 등 국방정보 및 제어분야의 연구 결과와 연구방향에 대한 논문 54편이 발표됐다.
 명예학술대회장인 동양대학교 최성해 총장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으로 긴장된 한반도 안보환경 속에서 유도무기의 현황과 전망,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따른 대응 등을 논하는 심포지움은 시의 적절하며, 향후 이 학술대회가 국가적 차원의 토론장이 되고 나아가 국제 학술대회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산·학·연·군 모두가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국방과학기술의 현주소를 조명하고 미래군 건설에 필요한 요소들을 군에 제공하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양대학교는 지난 2002년 국방품질관리소와 학·연 기술협약을 시작으로 육군본부, 국방과학연구소, 육군 군수사령부 등 국방관련 기관 및 연구소와 군·학·연 협약을 통해 국가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2005년 민간분야에서 국내대학 최초로 국방기술대학을 설립해 기술정보군의 초석이 될 국방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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