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민속장기협회(구미시지부장 한정우)는 지난 5일 박정희 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제6회 구미시민 민속장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교승 문화원장, 박상우 구미시정책기획실장을 비롯해 김상조·박교상·김도문 구미시의원 및 읍·면·동 선수,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우리전통 민속놀이 장기대회를 축하했다.
이날 대회는 노년부(60세 이상)와 장년부(60세 이하)로 나누어 구미시 읍·면·동 대항 단체전으로 열렸다.
한정우 지부장은 “최근 컴퓨터 등 새로운 놀이문화로 우리 선조들의 전통놀이 문화가 점차 외면당하고 있다”며 “우리의 전통 놀이문화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가져 준다면 민속고유의 풍습을 더욱더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영예의 수상자는 노년부(60세 이상) 금상 상모동(3명) 상장과 트로피, 상금 70만원 은상 신평1동(3명) 상장과 트로피 상금 50만원, 동상은 고아읍(3명) 상장과 트로피 상금 30만원, 아차상은 선산읍(3명) 상금 10만원이 주어졌다.
장년부(60세 이하) 금상 선주원남동(3명) 상장과 트로피, 상금 70만원, 은상 광평동(3명) 상장과 트로피 상금 50만원, 동상은 지산동(3명) 상장과 트로피 상금30만원, 아차상은 원평2동(3명) 상금 10만원이 주어졌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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