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삼국유사교육관서 열려
군위군은 9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주민 및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주간 진행된`2009년 군위군 인문교양강좌’수료식을 가졌다.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고 군위군과 계명대학교 논리윤리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지난 6월부터 시행한 이번 강좌는, 삼국유사의 이해와 삼국유사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기획을 테마로 주민들의 삼국유사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박영언 군위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시간을 내면서 강좌에 임해준 교육생들의 노고를 치하 하며 앞으로 군위지역 문화산업의 희망인 삼국유사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인문교양강좌와 함께 삼국유사 컬처텔러 양성과정을 운영하는 등 삼국유사를 대중화하고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를 알리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위/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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