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합장은 “조합 발전을 위해 하루도 고민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 그러나 이제 나로인해 조합이 정상적인 업무를 볼 수 없게돼 조합을 위해 조합장직에서 물러나러 한다”며 사퇴배경을 밝혔다.
한편 구룡포수협은 그동안 수차례에 걸친 노조와의 단체교섭에도 불구하고 협상의 진전을 보지 못한 가운데 노조가 조합장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14명의 피해 직원 가운데 7명의 진술을 얻어 지난 11일 노동부 포항지청에 고소·고발을 한 상태다. /정태현기자 j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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