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새벽종’ 세계 방방곡곡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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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새벽종’ 세계 방방곡곡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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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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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박정희체육관과 시민운동장일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가 새마을을 배우려는 외국인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글로벌새마을운동’의 새로운 장이 됐다.
 
구미 새마을박람회,국제교류 활발
 
 `새마을, 내일을 만드는 희망’이라는 주제아래 지난 18일~22일까지 구미시 박정희체육관과 시민운동장일원에서 열린 `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에 새마을 국제교류도 활발히 이뤄졌다는 평을 받았다.
 18일 새마을 박람회 개막식에는 15개국 24명의 외교대사를 비롯한 국제자매도시, 유학생, 연수생 등 외국인 15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한층 더 빛냈다.
 특히 남유진 구미시장은 새마을 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새마을 국제교류 국가(5개국 중국,베트남,몽골,네팔,콩고)와 구미시새마을회(회장 박동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7일 오후 6시 호텔금오산에서 외빈초청 환영만찬회를 가졌다.
 새마을국제교류국가(5개국) 방문자들은 개막식 참석, 박정희체육관에서 펼쳐지는 박람회 행사장 참관, 박대통령생가 방문, 도 새마을회관 방문등 2박3일 일정으로 새마을의 모든 것을 보고, 즐기고 느끼는 나눔과 화합의 희망대축제 행사에 참여했다.
 한편, 구미시는 21세기 세계화 흐름에 맞춰 구미시장의 중국 장사대학 방문특강, 베트남 문고경진대회 개최, 콩고 현지방문 새마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금까지 세계 13개국에 새마을운동을 전개했고 또한 72개국 4만여명에게 새마을 연수를 실시해 새마을운동의 국제화 및 `새마을’ 브랜드를 지구촌 곳곳에 수출해 이제는 구미의 새벽종이 지구촌 곳곳에 울리게 됐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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