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S씨는 8월17일 오후 11시40분께 구미시 원평동의 한 주점에서 손님이 돈을 찾아달라며 건넨 현금카드를 복제해 같은달 25일 오전 1시40분께 경기 안산의 현금지급기에서 600만원을 찾아가는 등 최근까지 주점 손님 3명의 현금카드를 복제해 모두 2000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S씨와 함께 카드를 복제해 현금을 꺼낸 공범을 쫓고 있다.
그러나 S씨는 경찰에서 “카드를 복제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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