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영주시장기 전국 우수팀초청 축구대회가 26~27일 영주시민운동장과 KT&G구장 등 2개 운동장에서 열렸다.
영주시생활체육회(회장 이영호)가 주최하고 영주시축구연합회(회장 이방춘) 주관하는 대회는 전국의 32개팀 소속 6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조별 예선리그경기를 거쳐 각조 상위 2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순위를 겨뤘다.
시는 전국의 축구동호인의 화합과 우정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각종 편의 제공과 함께 다음달 개최되는 우리나라 최고의 건강축제인 영주·풍기인삼축제와 더불어 영주의 대표관광지인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소백산풍기온천 등을 홍보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체육·문화 저변확대와 영주사과, 풍기 인견직 등 영주의 고유브랜드인 `영주선비숨결’ 특산물을 전국에 알려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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