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4일 포항영일만항 물동량 확보를 대구지역 섬유직물, 기계공업 중·대형화주 1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관용 도지사, 이의열 대경섬유직물협동조합이사장, 진영환 대경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상태 주식회사 성안 대표이사, 최동준 포항영일신항만(주) 대표이사와 중.대형화주 10여명이 참석했다.
김관용 지사는 이날 감담회에서 대구경북의 관문항인 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의 이용을 호소하고 항만 이용에 따른 장려금 지원 등 인센티브를 설명했다.
경북도는 포항영일만항 물동량과 관련, 지금까지 코오롱, 포스코, 기아차 등 물류관련 44개 기업과 MOU를 체결, 40만 TEU의 물동량을 확보했으며, 일본·중국·러시아와 정기항로를 개설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