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울릉도 울릉종합고등학교의 최현경<사진> 양은 수시1차 입시전형에서 10.7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간호과에 합격했다.
특히, 최 양은 지난 10일 문경대학 간호과 면접시험에 기상악화로 여객선 출항이 어렵게 되자 동해지방 해양경찰청에서 헬기를 제공해 무사히 면접을 볼 수 있게 됐으며 당당히 합격의 영광을 안게 됐다.
최 양은 “저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 이웃을 사랑하는 나이팅게일이 되겠다”고 말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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