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6년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을 실시, 농업인들이 콩 정선기를 이용해 콩을 고르고 있다.
상주농기센터 임대 정선기 호응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는 콩을 수확한 농가들이 콩을 깨끗하게 정선하기 위해 콩 정선기를 애용하는 농가가 많아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기)는 지난 2006년도부터 추진한 농기계 임대사업이 해를 거듭 할수록 농업인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간작으로 콩을 선택해 재배하는 농가가 늘어나면서 현재 콩파종기 13대와 콩예취기 6대, 콩탈곡기 50대, 콩정선기 6대를 확보하고 농업인의 수요에 대응하고 있으나 밀려드는 이용 농가를 제때 수용하지 기다려야 하는 실정이다.
한편 시는 2010년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 임대사업이 부족한 농촌의 일손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농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주/황경연기자 hw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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