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농장, 야생블루베리재배 기술강좌·체험행사　
 
김천시 부항면 (주)대야농장에서는 지난 21일에 야생블루베리 기술강좌 와  체험행사가 열렸다.
　이번 기술강좌에는 정년퇴직을 앞두고 귀농을 희망하는 150여명의 교육생들이 참가해 (주)대야농장 차윤득 대표 가 직접 기술강좌 와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차 대표는 지난 2006년 김천시 부항면 대야리로 귀농해 국내에서도 유일무이한 야생블루베리를 집단으로 재배하고 있다.  2009년 `제9회 자랑스런 한국인대상(친환경농업부문)’을 수상하기도 한 명실공히 블루베리 재배 전문농업인이다.
　시는 대체과수육성사업으로 블루베리를 지속가능한 미래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그동안 모노레일 설치, 저온저장시설, 블루베리 기반조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왔다.
　이번 체험행사에는 삼도봉오미자농장,(오미자소스 흑돼지삼겹살, 오미자음료), 삼도봉천마농장(삼도봉천마주), 부항면 대야리 김상호씨의 즉석 뻥티기(튀밥), 대야농장의 야생브루베리잼등의 무료시식행사도 병행됐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