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6일 포항스틸러스 전용구장에서 포항지역 4개학교에 축구 육성기금 2800만원을 전달했다.
포항여자전자고 등 총 2800만원 전달
포스코는 6일 포항지역 4개 학교에 축구 육성기금 2800만원을 전달했다.
포스코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은 이날 포항스틸러스 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 포항홈 개막전 경기에서 포항여자전자고교를 비롯 항도중, 문덕초, 상대초등학교 등 4개 학교에 각각 700만원씩 총 2800만원을 전달했다.
포스코는 포항지역 축구팀의 전력향상과 우수선수 조기발굴 및 육성을 위해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억5000만원의 축구 육성기금을 지원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포항제철소, 불우이웃에 쌀 전달
축하화환 경매수익금으로 쌀 구입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최근 임원 인사에 따른 축하화환을 경매해 수익금으로 쌀을 구입, 불우이웃에 전달키로 했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5일 본사 대회의장에서 임원들이 지인들에게 받은 동양란 34점과 서양란 3점, 소나무분재 1점 등 총 38점에 대한 사내 경매를 통해 총 140만원의 경매가를 올렸다.
포항제철소는 이 수익금으로 쌀을 구입해 불우이웃에 전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축하화환의 경매에 따른 수익금으로 쌀을 구입, 어려운 이웃에 전달키로 했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설이나 추석에 받은 각종 선물도 경매를 통해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고 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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