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체인 LIG넥스원은 지난 16일 구미시 신평동에 사원아파트 `희망누리’를 준공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LIG넥스원은 2008년 8월 착공해 2년여만에 9000여㎡ 부지에 사원아파트 4개동과 복지시설 1개동을 건립했다.
150호 규모인 사원아파트는 최대 45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고, 1인 1실 배정을 기본으로 가전제품과 가구 등을 갖춰 생활에 불편함이 없다. 회사 측은 사원아파트가 운동기구와 강의실, 이벤트룸 등을 갖춘 국내 사원용 기숙사 가운데 최고급 시설이라고 밝혔다.
LIG넥스원 이효구 대표이사는 “가족경영의 일환으로 사원들이 필요한 복리후생 제도를 적기에 실천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 결실이 이번 사원아파트”라고 말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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