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휴천동 침수 해소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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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휴천동 침수 해소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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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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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억 들여 2013년 6월 정비 완공…주민 숙원 해결 전망
 
 
 영주시는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침수자연재해 지구 공사에 돌입했다.
 시는 최근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상습 침수지역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 사업비 149억 원을 확보, 지난 4월 침수지역인 휴천동 롯데마트~원당천 구간 2205m에 대한 정비사업에 착수, 오는 2013년 6월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시는 침수지역 정비 사업을 위해 지난 2009년 5월 타당성 조사용역(용역비 5천만 원)착수, 주민 설명회를 거쳐 2010년 1월 휴천자연재해위험지구 지정 고시 후 기본 설계용역에 착수,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상습 침수지역 자연재해 위험지구로 지정받았다. 영주지역은 매년 집중호우 시 휴천동 구 안동통로 일원에 상습 침수현상이 발생, 도로와 가옥 등이 침수 피해를 입어왔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휴천동 239가구 810여 명이 침수피해의 공포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공사가 시작됨에 따라 침수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될 전망이다”며 “재해위험지구가 완전히 해소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원기자 lh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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