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화가 9일 오전 울진 망양정 해맞이공원과 경주 토함산에서 각각 채화돼 울진군청 광장에 합화, 안치됐다. 사진은 토함산에서 진행된 채화식 장면.

해맞이공원·토함산서 채화
 합화 후 주경기장으로 봉송
 
　제4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주경기장을 환히 밝혀줄 성화가 9일 오전 울진 망양정 해맞이공원과 경주 토함산에서 각각 채화돼 봉송길에 올랐다.　경주 토함산에서는 최암 성화부장과 이태현 경주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채화식이 진행됐다. 울진 망양정 해맞이공원에서는 임광원 울진군수, 전주수 울진군 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채화했다.
　채화된 성화는 차량 및 주자 봉송을 거쳐 9일 오후 울진군청 광장에 합화돼 안치되며 대회 당일 10일 울진종합경기장으로 봉송된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