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EM 생활 속 활성화
대구·경기 벤치마킹 방문
구미시의회 박세진·김춘남 의원, 직원 등 8명은` EM( Effective Micro-organisms)쌀뜨물발효액’ 활성화를 위한 벤치마킹으로 최근 대구시와 경기도 동두천시를 방문했다.
지난 6월 23일과 30일 두 차례 이어진 벤치마킹은 박세진 의원이 지난 제161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한 `유용한 미생물’인 EM을 생활 속에 조속히 활용할 수 방안을 모색키 위한 활동이다.
특히 박 의원은 “수질을 오염시키는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인 쌀뜨물을 그냥 버리지 말고 EM과 설탕, 소금으로 발효시킬 경우 깨끗한 환경을 보존하고 아울러 생활경제까지 절약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며 많은 구미시민들의 사용을 적극 권장했다.
한편, 구미시는 친환경생균제 및 광합성 미생물 활용, 유용미생물 이용 자가액비 생산 등 축산 및 농업 분야에서는 미생물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유용 미생물의 체계적인 연구 및 활용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미생물 배양센터’를 건립해 연차별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정일기자 on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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