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친환경 체험 교육
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9일 1박2일간 포항 칠포리 소재 파인비치호텔에서 지역의 아동·청소년 자원봉사단인 꿈나무·수호천사 자원봉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자라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환경친화적 행동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고 환경분야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올바른 교육 및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관리책임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첫째 날은 환경에 대한 총 5개의 테마를 주제로 재활용품을 이용한 사물만들기, 숲 생태 환경탐사, 환경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둘째 날은 포항 환경학교를 견학,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시켜주는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김준목 회장은 “이번 캠프가 방학을 맞이한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봉사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단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이바지하게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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