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오는 29일 왜관지구전적기념관에서 출발해 관내 호국로 체험코스 38㎞를 종주하는 `호국로 걷기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관광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전쟁과 평화 문화유적 체험투어’란 테마로 추진하는 3번째 사업이다. 또한 한국전쟁으로 인해 `38선 분단’이란 현실의 아픔을 되새겨 보는 의미에서 당시 치열했던 관내 격전지를 따라 `체험코스 38㎞’를 개발 올해 3회째 개최된다.
이번 걷기체험을 통해 한국전쟁 당시 어려웠던 과거를 회상하며 전후세대들에게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호국의 고장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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