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시행한 기초생활권 발전계획 수립 평가에서 영주시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는 기초생활권 발전계획의 기본구상을 백두대간의 중심에 있는 백두대간의 산림·생태 자원을 활용해 지역발전 모델로 만들기 위해 `백두대간 녹색성장의 심장’ 으로 도약하는데 비전을 뒀다.
슬로건으로는 `영주氏와 봉화君이 함께하는 다(多)그린 고향 만들기’로 정해 녹색성장과 전국 최초의 연계·협력의 공동계획임을 강조했으며, 생활권 인접 지자체와의 연계·협력사업의 모범사례로 평가돼 대상이라는 뜻있는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이번평가는 지역발전위원회와 행정안전부는 우수한 발전계획 선정을 위해 지역주민의 의견수렵을 통한 계획 수립 여부, 비전·목표·추진력의 적정성 및 지역특성 반영정도, 지역간의 연계·협력성, 계획의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했다.
/이희원기자 lh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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