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생 시장은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일 여성기업 ㈜코리아테크, 대도중공업(주)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현장을 견학했다.
　이날 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은 박 시장은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사회·경제적 여건이 여성CEO에게 불리하게 작용되고 있는데 대해 공감을 느끼며, 경기불황에도 열성적으로 기업을 운영하는 여성CEO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코리아테크는 자사 생산제품인 친환경 PVC배수관이 타사 제품보다 품질이 우수하고 조달청 등록 및 환경마크인증이 되어 있으므로 지역생산품이 우선 구매될 수 있도록 건의했으며, 대도중공업(주)은 건축경기가 타 업종에 비해 더 불황이라 요즘 힘들게 기업을 운영을 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내에 건축경기가 활발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기업이 느끼고 있는 현안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고 있으며 길이 있다면 조속히 해결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여성기업을 방문해 여성CEO들이 활발히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할 계획”이라고 했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