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여개 홍보·체험부스 호응…19만명 찾아
이번 축제는 도내 23개 시·군 130여개 평생학습기관·단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170여개의 홍보·체험부스를 설치, 3일간 19만여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북도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 최우수상팀으로는 퓨전공연으로 관현악과 사물놀이가 절묘한 하모니를 이룬 의성군의 `한마음 음악동아리팀’이 차지했다.
경북도교육정보센터에서 주관한 작품전시 `경진대회에서는 멋진 공예품을 선보인 상주시, 상주교육지원청, 도립상주도서관의 연합 홍보·체험부스 운영팀에게 최우수상이 돌아갔다. 또 도민노래자랑에서는 `빙빙빙’을 부른 구미시의 김미숙씨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100여개 동아리팀이 참여한 무대경연에서는 심폐소생술경진대회, 청소년음악콩쿨대회, 결혼이주여성 우리말하기대회 등의 기관특화대회와 성인·청소년동아리발표회가 펼쳐져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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