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고등학교 연극동아리 `와플’이 제22회 경북청소년연극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 열린 경북청소년연극제에는 도낸 총 9개 고등학교 연극동아리가 참가해 포항, 구미, 상주 등에서 개최됐으며, `와플’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해 오는 9월 전국대회에 경북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지도교사인 서정윤 교감은 `창의적인 연극을 하고 싶어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결성하고 작품을 선정하해 연기를 꾸준히 연습해온 덕분에 좋은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손석호기자 s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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