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전문가, 동해 해양현안 토론
국내외 전문가들이 동해 해양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2013 환동해 국제해양포럼'이 11,12일 이틀 간 울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러시아 태평양연구소의 로바노프 박사, 일본 류쿠대 구리하라 하루코 교수, 미국 스크립스 해양연구소 남성현 박사, 중국 항공항천대 리우하우 교수, 한국해양대 이호진 교수, 포항공대 이기택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동해에서의 기후변화 현상','일본의 해양산성화 연구와 현황','해양관측 감시시스템 네트워크','동북아시아에의 해양전략과 협력방안'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토론을 벌였다.
김준곤 경북도 해양개발과장은 "미래의 블루오션인 해양과 관련된 주제들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그 결과를 경북의 해양정책에 제대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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