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동주도시교류협의회, 상주서 오늘 상반기 회의 개최
재난재해 발생시 지원방안·농특산물 판로확대 개척 등 논의
도시 명칭이 주(州)로 끝나는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회장 성백영·상주시장·사진)는 14일 상주에서 상반기 회의를 연다.
주요 안건으로 도시간 재난재해 발생시 보다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지원방안 마련과 소속직원 선진행정 벤치마킹 기회제공과 농특산물 판로확대 개척 등 동주도시가 갖고 있는 유서 깊은 문화유적과 지역자원을 십분 활용한 관광 활성화, 각종 축제나 행사시 민간부문의 교류증진에 적극 앞장서기로 의견을 모으고 세부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는 지난 2003년에 창립 역사적으로 성립배경을 같이하는 이준원 공주시장, 경기도 조억동 광주시장, 임성훈 나주시장, 현삼식 양주시장, 김주영 영주시장, 한범덕 청주시장, 이종배 충주시장 등이 전국 기초자치단체 14개 동주도시가 협력 관계를 유지했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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