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지자체 동결 와중에 기존보다 94만원 많은 3250만원 확정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당수 자치단체들이 의정비 동결을 추진한 가운데 상주시의회가 내년도 의정비를 기존보다 94만원을 인상한 3250만원으로 확정했다.
상주시는 12일 시청소회의실에서 `2014년 상주시의회 의정비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상주시의회의 2014년 의정비 변경요청과 관련, 사전에 상주시의회 의정비 결정을 위한 주민 의견 조사방법으로 전문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주민의 적정성과 투명성, 객관적인 공정을 기하기 위해 여론조사 기관 CATI 방식으로 정하고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시민 500명 가운데 남성50%, 여성 50%대등하고 연령대는 60대이상이 많고 50대, 40대, 20대 순으로 분석됐다.
이와관련 주민들은 의정비심의위원회의 잠정결정(고려)금액 연 3303만원에 대해 높다는 의견이 72.2%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적정하다는 의견이 전체의 27.0%이고, 낮다는 0.8%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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