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방규제 완화 추진실적 평가
안전행정부는 지난해 7월, 제2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산업통산자원부 등 5개 부처와 대한상공회의소 등 8개 경제단체가 합동으로 설계한 9개 시책 22개 세부지표에 의해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상주시는 자치법규 일제정비를 통한 등록규제 정비와 신설규제 억제, 기업투자를 위한 규제개선과 국내외 투자유치활동으로 2794억원의 투자유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 기업전담 원-스톱 서비스 체계 구축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등에 부담을 주는 중앙부처 규제개선 건의, 기업활동 활성화를 위한 인허가 행태개선, 70여건의 등록규제 정비, 한국타이어 테스트 엔지니어링 유치하는 등 시민과 기업의 눈높이에서 손톱 밑 가시를 뽑는 적극적인 규제개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백영 시장은 “이번 대통령상은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과감하게 개혁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이바지한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시민생활과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과감하게 개선해 행복한 상주, 살기 좋은 상주 건설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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